유여대 (1878년~1937년) 의주동교회에서 장로로 활동하였으며 평양신학교에 입학해 1915년 졸업하였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의주동교회에서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1919년 양전백, 김병조 등과 함께 이승훈으로부터 3.1운동에 대한 계획을 듣고 참여를 약속했으며 자신이 있는 의주에서 같은 날 만세 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였다 3.1운동 당일 태화관에서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이 되었으나 그 현장에 없었고 의주에서 직접 만세 시위를 지휘하였다 결국 민족대표의 한 사람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21년 석방된 후에는 목사로서 종교 활동에 전념하였다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