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최재형(崔在亨) 묘

답사객 2024. 4. 3. 09:41

최재형

(1860년~1920년)

부모를 따라 러시아로 이주해 귀화했으며

어용상인으로 돈을 모아 부자가 되었다

1907년 군대 해산으로 다수의 군인이 러시아로

모이자 군량과 군자금을 제공했고 이범윤과

함께 약 600명의 의병을 모아 대장이 되어

경원의 신아산, 회령의 영산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치르고 노우키에프스크로 돌아왔다

재정난에 빠진 대동공보를 인수했으며

한인중학교를 설립하고 한족민회 회장이 되었다

상해에 임시정부가 설립되자 초대 재무총장에

선임되었으나 사양하였고 의병들을 모아

일본에 저항하다 체포되어 총살당하였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