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익철
(1890년~1938년)
3.1 운동에 참여한 후 중국으로 망명 가
일제의 기관 파괴와 밀정 숙청에 진력하다
체포되어 3년을 복역하고 다시 망명하였다
통의부에 참여하여 위원장이 되었으며
고려혁명당 결성에 참여하고 여러 단체가 통합되어
국민부가 결성되자 중앙집행위원장 추대되었다
그 후 조선혁명당을 결성해 중앙책임비서가
되는 등 활동을 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충칭으로 이전하자 함께 옮겨 활동하였다
1938년 5월 창사에서 김구, 지청천, 유동열 등과
회합을 하고 있을 때 이운한이 총을 쏘았고
김구와 유동열은 중상, 지청천은 경상을 입었으나
현익철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절명하였고
임시정부에서는 그의 노력과 업적을
기려 국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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