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우(1883년~1959년)배재학당에서 공부하고 에펜젤러에게세례를 받아 기독교인이 되었다. 이후미국으로 유학하여 법학 박사 학위를취득했으며 장인환, 전명운의 재판에서통역을 맡기도 하였다. 귀국 후 YMCA청년회 이사, 배재학당 교장을 지냈으나3.1운동 참여를 거부해서 교사진과 학생들이 교장 불신임운동을 하여 권고사직을당하였다. 1920년 조선체육회 회장을 지내고YMCA 총무를 지내다가 흥업구락부 사건당시 체포되었고 풀려난 후 조선기독교연합회평의원, 조선임전보국단 상무이사 및 총무부장등 친일 단체에서 활동하는 행보를 보였다해방 후 대한체육회 회장을 지냈고 주일대사를 지냈으며 제2대 국회의원 선거,제2대 대통령 선거에 나섰으나 모두 낙선했고 훗날 민주당 고문으로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