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1947년~2024년)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 입학하여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교련 반대 투쟁에참여했고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제적되었으며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국군보안사령부에서 고문을 당하기도 하였다대학 졸업 후 무역회사에 들어가 파리에서일하게 되었는데 남민전 사건이 터지고이것에 연루되어 프랑스에 망명 신청을하게 되었고 약 20년간 망명 생활을 하였다2002년 영구 귀국하여 한겨례신문에서 기획,편집위원으로 일했고 진보신당이 창당되자공동대표를 지냈으며 벌금형을 선고 받고돈을 내지 못해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을구제하기 위해 사회단체 '장발장 은행'을설립하고 이곳의 은행장으로 활동했다일명 '흰머리의 척탄병'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