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혁명당 2

서울현충원 - 김학규(金學奎) / 오광심(吳光心) 묘

김학규(1900년~1967년)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교편을잡던 중 조선혁명당에 가입하고 군사령부참모장으로 임명되어 영릉가전투, 통화현전투등에 참여하고 지휘하며 전공을 쌓아 올렸다창사에서 지청천과 만나 임시정부 군무부에소속되었으며 충칭에서 한국광복군이 창설되자총사령부 참모에 임명되고 1941년에는 광복군제3지대장으로 취임하여 공작, 정보수집 등을지도하고 동시에 유격전을 전개해 전공을 세웠다해방 후 중국에서 교포를 귀국시키는 활동을 하다1948년에서야 귀국했으며 한국독립당 소속으로정치활동을 하다 자택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오광심(1910년~1976년)한국광복군 제3지대장 김학규의 부인으로민족혁명당에서 활동하였으며 난징에 있는대한애국부인회의 간부로도 활동하였다한국광복군이 창설되자 지..

서울현충원 2024.05.30

서울현충원 - 현익철(玄益哲) 묘

현익철 (1890년~1938년) 3.1 운동에 참여한 후 중국으로 망명 가 일제의 기관 파괴와 밀정 숙청에 진력하다 체포되어 3년을 복역하고 다시 망명하였다 통의부에 참여하여 위원장이 되었으며 고려혁명당 결성에 참여하고 여러 단체가 통합되어 국민부가 결성되자 중앙집행위원장 추대되었다 그 후 조선혁명당을 결성해 중앙책임비서가 되는 등 활동을 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충칭으로 이전하자 함께 옮겨 활동하였다 1938년 5월 창사에서 김구, 지청천, 유동열 등과 회합을 하고 있을 때 이운한이 총을 쏘았고 김구와 유동열은 중상, 지청천은 경상을 입었으나 현익철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절명하였고 임시정부에서는 그의 노력과 업적을 기려 국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서울현충원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