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국(1877년~1920년)양기탁, 안창호 등이 신민회를 설립하자가입하여 평안남도 총감이 되었고 신민회최고위간부로 임명되어 활동하였다태극서관 설립에 참여했으며 청년학우회발기인으로서 초대 총무에 임명되었다1909년 이재명의 이완용 암살미수 사건이일어나자 연루자로 지목되어 2개월간혹독한 고문을 당하며 투옥되어있다가석방되었고 만주에 무관학교를 설립하는일에 평안남도 대표로 참여하여 군자금모집과 이주민 모집을 분담하기도 했다1910년 안명근 사건이 일어나자 체포되어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고 일제가 신민회를탄압하기 위해 데라우치 총독 암살 음모사건을 날조하여 신민회 회원들을 기소하자 복역중 재기소되어 징역 10년형을언도받았는데 이 재판에서 물증까지제시하며 사건이 날조되었음을 폭로하여일본 재판부를 궁지에 몰아넣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