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서문중(徐文重) 묘 석물
서문중(1634년~1709년)경상도관찰사, 호조참판, 예조참판을 거쳐공조판서, 형조판서를 지냈으며 기사환국당시 우참찬을 지내고 있었으나 남인에게밀려 중앙 정계에서 밀려나게 되었으나갑술환국 당시 다시 병조판서로 복귀했다하지만 희빈장씨 및 남인 세력에 관해서온건론을 주장하다가 배척받게 되었다그 후 박세채의 건의로 다시 서용되어훈련대장, 형조판서, 병조판서 등을역임하고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서영의정을 지내며 소론의 대표 인물로활동하였다. 시호는 공숙(恭肅)이다 서문중의 묘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에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군사보호구역으로일반인들은 접근이 통제되는 곳이다봉분은 꽤 큰 편으로 호석이 둘러져 있고봉분 옆으로는 묘비가 있으며 앞으로는상석, 향로석 등이 있고 양 옆으로는망주석, 문인석, 무인석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