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소선(李小仙) 묘 이소선(1929년~2011년)노동운동가 전태일의 모친으로아들이 분신자살로 세상을 떠나자아들의 뜻을 이루어지기 전까지 장례를치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시신 인수를거부했으며 매수와 협박에 굴하지 않고아들의 뒤를 이어 노동 운동에 뛰어들었다각종 단체에서 의장, 회장 등을 맡으며노동 운동에 그치지 않고 민주화, 사회운동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활동했고 사후 아들 묘 위에 안장되었다 경기도 2024.10.18
남양주 전태일(全泰壹) 묘 전태일(1948년~1970년)가난 때문에 어린 시절 정규 교육을받지 못했으며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서동대문 시장에서 행상을 시작했고 후에청계천 평화시장에서 보조원으로 취직했다하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햇빛도들어오지 않는 좁은 공간에서 하루 14시간을일하는 등 환경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어린소녀들이 초과근무수당도 받지 못하고극심한 장시간 저임금 노동에 시달렸다이런 상황을 본 전태일은 노동 운동에관심이 생겼고 그러다 근로기준법의 존재를알게 되어 이를 공부하고 이 사실을 노동자들에게 알렸으나 이로 인해 사업주에게해고 당하고 시장에서 일할 수 없게 되었다한동안 막노동을 하며 지내다 다시 시장으로돌아왔고 삼동회를 조직하여 노동환경을조사하는 설문지를 돌려 노동청, 서울시,청와대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사실상묵살.. 경기도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