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1493년~1564년)1519년 문과 급제 후 여러 관직을거쳐 대사간, 형초참판을 지냈고경기도관찰사가 되어 민정을 잘 다스렸다그 후 형조판서, 한성판윤, 대사헌을지내고 공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지내다가인종 즉위 후 윤원로와 결탁했다 하여경상도관찰사로 좌천되었다. 명종 즉위 후다시 형조판서, 이조판서를 지냈고 우의정,좌의정을 거쳐 영의정까지 지내며 국정을총괄했다. 임꺽정의 난을 평정하는데일조했으며 말년에 기로소에 들어가고궤장을 하사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