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문일민(文一民) / 안혜순(安惠順) 묘

답사객 2025. 1. 8. 09:00

문일민

(1894년~1968년)

3.1운동 당시 만세 운동에 참여했으며

남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았다. 광복군총영에 참여하여

국내 일제 관청을 폭파하고 요인을 암살하며

독립에 대한 의지를 세계에 알리려 했다

거사 행동대는 평양으로 잠입해 경찰 한 명을

사살했고 경찰부 장벽 일부를 파괴하는데

성공했고 문일민은 궐석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의부 등에

참여하였고 상해교민단장을 지냈고 광복 후

귀국하여 <한국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안혜순

(1903년~2006년)

중국으로 건너가 살다 그곳에서 문일민과

만나 혼인하였다. 남편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일할때 독립운동가들의 뒷바라지를 했으며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윤봉길 의사가

사용한 도시락 폭탄을 만든 장본인이다

 

(건국포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