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덕순
(1876년~1950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독립운동을 하기로
결심하고 안중근, 이범윤 등과 의병 양성에
힘썼으며 1908년 경흥, 회령 일대의 일본
군영을 습격해 교전하다 체포되고 탈출했다
1909년 안중근, 김기열 등과 단지동맹을
결성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안중근을
만나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는 거사에
동참하기로 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했다
같은 해 10월 26일, 만주를 순방하러 온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기 위해 우덕순은
차이자거우 역에서 안중근은 하얼빈 역에서
대기하였는데 이토 히로부미를 태운 기차는
차이자거우 역을 그냥 지나치고 하얼빈 역에
정차하였고 안중근은 총으로 암살을 성공한다
결국 안중근과 함께 체포되어 뤼순에서 함께
재판을 받고 이듬해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6.25전쟁 당시 서울에서 피난하지 못했고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에게 잡혀 처형당했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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