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석호필(Frank William Schofield, 프랭크 W. 스코필드) 묘

답사객 2024. 4. 6. 10:50

프랭크 W. 스코필드

(1889년~1970년)

일제강점기 시기 한국으로 와 선교사가

되었으며 1919년 미국 대통령 윌슨이

민족자결주의를 발표하자 이갑성을 몰래 만나

한국에서도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3.1운동이 일어나는데 한 역할을 하였다

그렇게 3.1운동이 일어나자 그 당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수원 제암리에서 일본에

의해 학살이 일어나자 스코필드는 일본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긴 거리에도 자전거를

타고 잠입했으며 제암리의 학살 현장을

촬영하는데 성공하고 해외에 이를 보도하였다

결국 조선총독부에 의해 강제 출국당하였으며

해외에서도 한국인을 도우며 살다가 해방이 되자

1958년 한국에 초빙되어 내한하였고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여 받았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