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유여대(劉如大) 묘

답사객 2024. 4. 8. 17:55

유여대

(1878년~1937년)

의주동교회에서 장로로 활동하였으며

평양신학교에 입학해 1915년 졸업하였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의주동교회에서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1919년 양전백, 김병조 등과

함께 이승훈으로부터 3.1운동에 대한 계획을

듣고 참여를 약속했으며 자신이 있는 의주에서

같은 날 만세 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였다

3.1운동 당일 태화관에서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이 되었으나 그 현장에

없었고 의주에서 직접 만세 시위를 지휘하였다

결국 민족대표의 한 사람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21년 석방된 후에는

목사로서 종교 활동에 전념하였다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