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2

구리 이인성(李仁星) 묘

이인성(1912년~1950년)1929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처음 입선한후로 천재적인 화가로 이름을 날렸으며전일본수채화회전, 제국미술원전,문부성미술전, 광풍회전에서 연달아입선하였고 이 시기 전성기를 맞이하였다1945년 이화여고 미술 교사로 일했으며광복 후에 이화여대 미술과 강사를 지내고조선미술문화협회에서 활동하고 개인전을여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6.25전쟁 시기에평소 술을 즐겨먹고 호탕하고 성격이었던 탓에밤까지 술을 먹은 후 경찰에게 호통을 쳤고처음에 경찰은 높은 분인줄 알고 보내줬으나얼마 후 평범한 화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화가 난 경찰이 집까지 쫓아가 소리쳤고이 와중에 공포탄인줄 알고 총을 쏘았으나실탄이었고 결국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경찰들은 자신들이 한 짓을 숨기기 위해간첩, 친북이라며 매장하였으나 지인..

경기도 2024.05.15

서울 이중섭(李仲燮) 묘

이중섭 (1916년~1956년) 도쿄 제국미술학교에서 서양학을 전공하다 분카학원 미술과에 입학하였다 1940년 미술창작가협회전에 출품하여 협회상을 수상하였으며 1943년 같은 협회전에서는 태양상을 수상하였다 결혼 후 강원도 원산에서 살았으나 북한으로부터 많은 억압을 받았고 결국 6.25 전쟁 당시 유엔군이 북진하자 원산을 벗어나 제주도에 정착하였다 하지만 생활고를 겪으며 부산으로 터전을 옮겼고 일본으로 건너간 아내와 두 아들을 그리워하다 영양실조와 정신이상 증세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으로는 , ,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