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창(1913년~2005년)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아들로초대 부통령 이시영의 조카가 된다부친을 따라 상하이로 망명하였으며아버지가 일본군 사령관 암살을 위해만주로 가던 중 체포되어 고문 끝에순국하자 독립운동 전면에 나섰다원심창, 백정기 등과 흑색공포단을조직했으며 변절했다고 의심받던조상섭의 집을 급습하여 부인을협박한 후 금품을 갈취하기도 했다상해에서 조선인거류민회를 조직하여부회장이 되었고 친일파였던 이용로를암살하는데 성공했으나 곧 발각되어체포되어 1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