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기(1928년~2018년)부산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며정차순과 혼인했고 2남 1녀를 두었다그러나 1987년 막내아들 박종철이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 도중숨지자 아들의 사망 진상 규명을위해 활동하며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여러 단체에서 활동하고 공권력에의해 피해를 입거나 희생당한 이들을위해 민주화, 사회 운동에 투신했다 정차순(1933년~2024년)1956년 박정기와 혼인하여 2남 1녀를두었으나 1987년 막내아들 박종철이고문 도중 숨지자 남편과 함께 민주화운동에 투신했고 유가협 회장을 맡아바쁜 남편을 뒷바라지 하며 가정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