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부 2

서울현충원 - 이준식(李俊植) 묘

이준식(1900년~1966년)3.1운동 이후 상해로 망명해 임시정부에참여했으며 정의부가 결성되고 참여하다가총사령관이던 오동진이 체포되자 그 후임이되고 국민부 수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1930년 중국군에 들어갔으며 임시정부와연락을 주고 받고 의정원 의원으로 선출됐다중국군 고급장교로 임시정부가 창사에서광저우로 이전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한국광복군이 창설되자 총사령부 참모가되었다가 제1지대장이 되었고 시안 등중국 각지에서 일본군과의 전투를 지휘했다임시정부 비서장을 지내고 광복군 총사령부고급참모로 활동하다가 광복을 맞았으며그 후 국군 창설에 힘쓰고 육군사관학교장을지내던 중 6.25전쟁이 일어나자 사단장이되어 많은 전투를 지휘했고 휴전 이후에는여러 보직을 지내고 육군 중장으로 전역했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서울현충원 2024.06.06

서울현충원 - 현익철(玄益哲) 묘

현익철 (1890년~1938년) 3.1 운동에 참여한 후 중국으로 망명 가 일제의 기관 파괴와 밀정 숙청에 진력하다 체포되어 3년을 복역하고 다시 망명하였다 통의부에 참여하여 위원장이 되었으며 고려혁명당 결성에 참여하고 여러 단체가 통합되어 국민부가 결성되자 중앙집행위원장 추대되었다 그 후 조선혁명당을 결성해 중앙책임비서가 되는 등 활동을 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충칭으로 이전하자 함께 옮겨 활동하였다 1938년 5월 창사에서 김구, 지청천, 유동열 등과 회합을 하고 있을 때 이운한이 총을 쏘았고 김구와 유동열은 중상, 지청천은 경상을 입었으나 현익철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절명하였고 임시정부에서는 그의 노력과 업적을 기려 국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서울현충원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