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이준식(李俊植) 묘

답사객 2024. 6. 6. 10:56

이준식

(1900년~1966년)

3.1운동 이후 상해로 망명해 임시정부에

참여했으며 정의부가 결성되고 참여하다가

총사령관이던 오동진이 체포되자 그 후임이

되고 국민부 수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1930년 중국군에 들어갔으며 임시정부와

연락을 주고 받고 의정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중국군 고급장교로 임시정부가 창사에서

광저우로 이전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국광복군이 창설되자 총사령부 참모가

되었다가 제1지대장이 되었고 시안 등

중국 각지에서 일본군과의 전투를 지휘했다

임시정부 비서장을 지내고 광복군 총사령부

고급참모로 활동하다가 광복을 맞았으며

그 후 국군 창설에 힘쓰고 육군사관학교장을

지내던 중 6.25전쟁이 일어나자 사단장이

되어 많은 전투를 지휘했고 휴전 이후에는

여러 보직을 지내고 육군 중장으로 전역했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