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1875년~1948년)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했으나
군부의 부패함을 숙청하기 위해 시도하다
발각되어 사형을 선고 받았고 후에 감형된 뒤
칙령으로 풀려나 육군 참위가 되었으나
사직하고 안창호 등과 신민회에 가입했다
중국으로 망명하여 무오독립선언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군무차장이
되어 활동했다. 서일, 김좌진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해 군사부장에 취임하여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대한독립군단
부총재에 취임해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다
신민부가 조직되자 외교위원장이 되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군무총장이
되어 중국 정부와 협의해 한국광복군 창설에
크게 일조하였다. 한국광복군 대원수부의
군무부장, 최고원수부 판공처장이 되어
일본과의 전쟁을 준비하던 중 광복이 되자
귀국하여 대한독립촉성회 위원장, 성균관
부총재 등을 지내다 사망했고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져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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