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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차리석(車利錫) 묘

답사객 2024. 11. 29. 09:00

차리석

(1881년~1945년)

평양에 있는 숭실중학교를 졸업하고

신민회에 가입하여 안창호 등과 대성학교를

경영하며 인재를 길렀다. 105인 사건이

일어나자 체포되어 3년간 옥고를 치렀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에 상하이로 망명

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다

임시의정원 평안도 의원을 거쳐 임시의정원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했으며 한국독립당

실무 간부로도 활동했다. 임시정부가 존폐의

위기에 서게 되었을 때 김구 등과 끝까지

임시정부를 지켰으며 이동녕이 주석에

선출되자 비서장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다 광복 소식을 듣고 귀국 준비를 하던 중

쓰러졌고 결국 귀국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