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이필주(李弼柱) 묘

답사객 2024. 6. 15. 14:58

이필주

(1869년~1942년)

대한제국군에 들어가 장교로 근무하다

군대가 해산되고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정동교회에서 목자생활을 이어가던 중

이승훈, 이갑성 등을 만나 3.1운동에 대한

계획을 듣고 민족대표로서 참여하기로 했다

3.1운동 당일 태화관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체포되어 2년간의 옥고를 치르고 출옥 해

종교활동에 힘썼으며 말년에는 수원에

있는 남양교회를 맡으면서 신사 참배를

거부하는 등 끝까지 일제에 저항하였다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