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강기동(姜基東) 묘

답사객 2024. 6. 13. 10:56

강기동

(1884년~1911년)

대한제국군 기병 부위로 있다가 군대가

해산되자 해산군인으로 의병을 조직했다

일본 헌병대에 위장 잠입하여 근무하다가

기회를 보고 잡혀있던 의병들을 석방하고

무기와 탄약을 훔쳐 의병활동을 전개했다

창의한북대장 연기우와 합세해 200여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포천에서 일본군과 싸워

격파했으며 이때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일본은 500원의 현상금을 걸고 체포에

열을 다하던 중 원산에서 경찰에게 잡혀

용산 일본군 행형장에서 총살당하였다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