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이준(李準) 묘 이준(1545년~1624년)덕천군 이후생의 후손으로정여립의 모반사건이 일어나자 당시도승지로서 공을 세워 평난공신 2등에책록되고 전성군에 봉해졌으며 임진왜란이일어나자 운향사가 되어 명나라 군사의군량미 조달을 맡았으나 병으로 은퇴했다그 후 병조참판, 예조참판을 거쳐 대사간이되었으나 홍여순의 일파로 몰려 파직되었고광해군 때 형조판서, 공조판서, 이조판서를지냈으나 계축옥사가 일어나고 인목왕후를유폐하는 등 정사가 어지럽자 은퇴하였다 경기도 2024.08.20
양주 이방익(李邦益) 묘 이방익(1590년~1638년)전성부원군 이준의 3남으로정묘호란 당시 강화도로 피난했으며그 후 관직에 나가지 않았고 잠깐 수령을맡기도 했으나 충훈 도사, 금부 도사 등에제수되고도 부임하지 않아 임금이 충훈 겸훈국랑 벼슬을 내렸고 1년 뒤에 사망하였다 경기도 2024.08.18
양주 남곤(南袞) 묘 남곤(1471년~1527년)성종 때 관직에 나가 여러 관직을역임하다 갑자사화 때 서변으로 유배당했다중종반정으로 풀려나 대사헌, 우참찬 등을거쳐 예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지내면서승승장구 하다가 조광조 등 사림파에 의해소인으로 몰리자 심정 등과 기묘사화를일으켜 조광조, 김정 등 신진 사림파를숙청하고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이 되었다말년에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고 자신의글로 인해 화를 입을까 염려하여 모든글을 마당에 놓고 불태웠으며 사후에'문경'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나 사림의탄핵을 받아 삭탈되었고 심정, 홍경주와함께 기묘삼흉으로 불리며 지탄받았다 경기도 2024.08.14
양주 남을진(南乙珍) 묘 남을진(?~1393년)고려 공민왕때 현량과에 급제하고여러 관직을 거쳐 참지문하부사를역임하였고 정몽주, 길재와 교유했다고려 말 정치가 문란해지자 양주에은거했으며 조선이 개국된 후에 태조가사천백에 봉하며 회유했으나 끝까지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켜 거절했다 경기도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