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군
(1851년~1904년)
초명은 이순달, 이름은 이재순이다
본래 경창군 후손인 이휘응의 아들이지만
영평군의 양자로 누동궁 궁주가 되었다
형조판서, 예조판서를 지냈으며 특사로
일본에 파견되기도 했다. 시종원경을
지내면서 친일 정권을 붕괴시키고 고종을
궁궐에서 구출하기 위해 춘생문 사건을
일으켰으나 실패했고 결국 체포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면제 받고
3년 동안 향리로 방축되는 벌을 받았다
풀려나 정계에 복귀해 궁내부대신을
지냈고 청안군에 봉해졌으며 1902년
전권대사로 유럽 각국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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