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최백근(崔百根) 묘

답사객 2024. 8. 2. 09:00

최백근

(1914년~1961년)

보통학교 6학년 당시 광주학생운동

소식을 접하고 응원 동맹 휴학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어 고문을 당했다

광복이 되자 여운형과 함께 활동했으며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고 통일 운동을

하다가 밀파간첩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여 1955년에 출소했다

1960년 사회당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해

활동하다가 5.16 군사 정변이 일어나자

체포되어 군사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과 함께 집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