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이종일(李鍾一) 묘

답사객 2024. 5. 26. 11:01

이종일

(1858년~1925년)

제국신문을 순 한글로 창간하였으며

그곳에서 사장과 기자로서 개화, 계몽 등에

앞장섰고 황성신문, 만세보 등에서도 활동했다

1905년 천도교에 입교했으며 '천도교회월보'의

월보과장을 지내고 천도교 인쇄소인 보성사의

사장을 지내며 각종 천도교계 서적을 간행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보성사에서 극비로 독립선언문 3만 5천장을

인쇄하는데 성공하고 전국에 배포하였다

이로 인해 체포되어 3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다 2년 6개월만에 가출옥하였으며

1922년 보성사 사람들, 천도교 교인 등과

제2의 3.1운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던 중에

발각되어 실패하고 영양실조로 사망하였다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