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평군(1827년~1844년)이름은 이명이고, 초명은 이원경이다전계대원군과 완양부대부인 최씨에게서태어난 장남으로 유일한 정실 소생이다자신의 가정사에 따라 아버지와 똑같이빈농으로 살아가고 있었고 아버지가 죽자형제들을 챙기고 서로 공경하며 살았다하지만 민진용이 주축이 되어 본인을왕위에 추대하려다 발각되는 사건이벌어졌고 결국 탄핵당해 사사당하였다훗날 이복동생이 철종으로 즉위하자군의 작위를 받고 추봉되어 왕족이 되었다적장자였지만 후손이 없어 누동궁은다른 이복동생인 영평군이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