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부 2

서울현충원 - 정이형(鄭伊衡) 묘

정이형(1897년~1956년)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독립운동을하기 위해 만주로 망명해 대한통의부에 입단 후사령관 신팔균의 부관으로 독립전쟁에 참여했다만주에 있는 친일단체를 습격했고 정의부가결성되자 사령부관 겸 제1중대장이 되었으며제5중대장 김석하와 함께 국내진입작전을 수행,평안북도 초산군 추동주재소, 단일주재소,여해주재소를 습격해 성공하는 전과를 올렸다이후에도 정의부, 고려혁명당에서 활동하며독립운동을 이어오다 하얼빈에서 체포되었고신의주지방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해방때까지 19년의 옥고를 치르고 나왔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서울현충원 2025.03.26

서울현충원 - 이준식(李俊植) 묘

이준식(1900년~1966년)3.1운동 이후 상해로 망명해 임시정부에참여했으며 정의부가 결성되고 참여하다가총사령관이던 오동진이 체포되자 그 후임이되고 국민부 수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1930년 중국군에 들어갔으며 임시정부와연락을 주고 받고 의정원 의원으로 선출됐다중국군 고급장교로 임시정부가 창사에서광저우로 이전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한국광복군이 창설되자 총사령부 참모가되었다가 제1지대장이 되었고 시안 등중국 각지에서 일본군과의 전투를 지휘했다임시정부 비서장을 지내고 광복군 총사령부고급참모로 활동하다가 광복을 맞았으며그 후 국군 창설에 힘쓰고 육군사관학교장을지내던 중 6.25전쟁이 일어나자 사단장이되어 많은 전투를 지휘했고 휴전 이후에는여러 보직을 지내고 육군 중장으로 전역했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서울현충원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