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섭(1887년~1959년)오산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중국으로 망명 후신흥무관학교의 교장으로 활동하였다. 1912년부민단에 가입하고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서활동하다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민족혁명당창당에 참여하였다. 임시정부가 충칭으로이전하고 군무차장, 국무위원 등을 지내다가해방을 맞이하여 제2진으로 귀국하였다해방 정국에서 민주주의민족전선 부의장을지냈으나 중도우파 성향이었던 그는 곧좌우합작위원회에 참여했고 그 해 12월에남조선과도입법의원 부의장에 선출되었다국학대학의 학장이 되었고 제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서울 서대문구 을에 출마하여당선되었으나 6.25전쟁 당시 납북되었다북에서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가 결성되자상무위원으로 활동하다 간첩 혐의를 받고투옥되어 병세가 악화되었고 결국 사망했다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