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1955년~2020년)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데모를 하다긴급조치 위반으로 투옥되며 제적되었다그 후 사법시험을 공부하여 1980년 합격하고대구지방검찰청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나1년만에 사람 집어 넣는 일이 체질에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사표를 제출해 퇴임했다이후 사법연수원 동기인 조영래 변호사와함께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선진적인시민운동이 뿌리내리게 한 주역이 되었다대표적인 사건으론 부천서 성고문 사건,미국 문화원 사건,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사건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 변론을 맡았다시민단체 '참여연대'의 설립을 주도했으며사법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 낙천.낙선운동 등을 이끌었고 2000년에는 사회적기업 집단 '아름다운 재단'을 설립했다2006년 '희망제작소'를 설립해 상임이사로 일했으며 2011년 당시 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