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1879년~1944년)
본명은 정옥으로 스님이 되었으며
출가하여 얻은 법명이 용운(龍雲)이다
주로 백담사에서 활동했으며 경술국치
이후 불경을 우리말로 옮기는 등 불교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중국으로 가서 여러
독립군 훈련장을 방문하고 격려하였다
1918년 불교잡지 <유심>을 간행했으며
다음 해인 1919년에 백용성과 함께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불교계 대표로
참여하여 체포되었고 옥살이를 하였다
출옥 후에는 시집 <님의 침묵>을 발간해
문학으로 독립에 대한 소망을 말하였고
불교계 항일 단체 '만당'의 당수로 추대되었다
광복을 1년 앞두고 심우장에서 세상을 떠났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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