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오(1892년~1963년)일찍이 동학교 입교해 강도사로 활동했으며3.1운동이 일어나자 의주에서 만세운동을주도하였다. 의주 천도교단의 후원을 받고천도교 대표로 임시정부로 넘어갔으며 내무부지방국장 등을 지냈다. 또한 김동삼, 현익철 등과정의부에서 활동했고 후에 국민부가 결성되자외교위원장에 선임되었다. 국민부 조직 개편으로조선혁명당이 창당되자 국제부장을 역임했고김원봉, 김규식 등과 민족혁명당을 창당했으며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합류해 의정원 부의장,법무부장 등을 역임하다 광복을 맞이했다광복 후 귀국하여 과도입법의원 부의장을지내고 민족자주연맹 소속으로 정치활동을이어가다 6.25전쟁이 일어나 납북당하였다북에서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을지내며 활동하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