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앙(1887년~1958년)본명은 용은(鏞殷). 메이지대학 법학부를졸업하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무오독립선언에39인의 한 사람으로 서명했다. 대한독립의군부가조직되자 부주석에 선출되었고 한성정부 교통부장에추대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고김규식과 파리강화회의에 참여하여 우리의 독립을세계에 호소하였다. 이후 임시정부 외무총장,임시의정원 의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독립당 창당에참여했는데 이때쯤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을주장하는 삼균주의를 제창하였다. 이를 기반으로임시정부 국무회의에서 삼균주의를 국시로 하는대한민국임시정부건국강령이 채택되고 한국독립당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시정부를 충칭으로 옮기고외무부장이 되어 대일선전, 외교문제를 전담하다해방을 맞이하여 제2진으로 귀국하였다. 해방정국안에서 정치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