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1932년~2021년)실향민 출신으로 일찍이 통일 문제에관심을 가졌으며 1964년 한일협정 반대운동부터 시작해서 박정희 정권에 대해반정부, 반독재 및 민주화, 통일 운동을하다 긴급조치 위반으로 투옥되었다1987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야 운동권후보로 출마했다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사퇴했고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다시 출마했으나 5위에 그치며 낙선하였다그 후로는 정치에서 은퇴하고 통일 운동에전념하였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의 원작자로유래가 된 시 '묏비나리'를 짓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