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윤(1871년~1923년)신정왕후의 조카인 조영하의 아들로병조참판과 병조판서 대리를 지내고대한제국 선포 후에는 원수부 군무국장을거쳐 육군 참장으로서 군부협판을 지냈다그 후 원수부에서 여러 요직을 지내고궁내부특진관을 거쳐 육군무관학교장을지내고 배종무관장으로 영친왕의 일본유학을 수행하고 동궁무관장이 되었다1910년 육군 부장이 되었으나 얼마 안가경술국치가 일어나고 일본 정부로부터조선귀족 남작 작위를 수작 받고 1920년대한제국의 장교를 일본군으로 임용하는과정에서 육군 부장이었기에 일본 육군중장으로 임용되어 일본군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