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답사 기록장~

숙혜옹주(1486년~1525년)조선 성종과 숙용 심씨의 딸로성종의 8녀이자 서7녀이다. 남편인조무강과의 사이에서 1남을 두었다 조무강(1488년~1541년)강원도관찰사 조근의 증손으로조광세의 아들이다. 성종의 왕녀인숙혜옹주와 혼인하여 한천위에 봉해졌다

덕혜옹주(1912년~1989년)조선 고종과 복녕당 귀인 양씨의 딸로고종의 4녀, 막내 고명딸이 된다일본에 의해 유학이 결정되어 여자가쿠슈인에 입학하였으나 향수병과아버지 고종이 독살 당했다는 소문으로인해 힘들어했고 어머니 귀인 양씨가사망하자 귀국했으나 왕공가궤범에 따라어머니가 귀족에 포함되지 않아 왕공족인덕혜옹주는 복상하지 못하였다. 이후 신경쇠약 증세와 함께 등교를 거부했고 결국조현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1931년 대마도번주의 아들인 소 다케유키 백작과 혼인하여딸 소 마사에를 낳았으나 병은 더 심해졌고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남편과 이혼했다하나뿐인 딸 마사에는 유서를 남기고 실종되었고 영친왕 부부만이 병원비를 부담하며입원 생활을 하던 중 한국의 김을한 기자의추진으로 귀국할 수 있었고 남은 여생을창덕궁 ..

영혜옹주(1858년~1872년)조선 철종과 숙의 범씨의 딸로철종은 5남 6녀를 두었으나 모두요절하여 영혜옹주가 유일하게장성해 혼인까지 한 자녀이다1872년 박원양의 아들 박영효와혼인하였으나 3개월만에 사망하여후손을 얻지 못하였으며 참고로조선의 마지막 왕녀이다 박영효(1861년~1939년)박원양의 아들로 어린 시절 큰 형을따라 박규수의 사랑방에 출입하면서오경석, 유홍기 등에게 영향을 받았고김옥균, 서광범 등과 교류하였다1872년 철종의 왕녀인 영혜옹주와혼인하여 부마로 금릉위가 되었으나3개월만에 영혜옹주는 사망했다제3차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왔으며조미수호조약 당시 최초로 태극기문양을 제작하여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1884년 김옥균 등 급진개화파 사람들과갑신정변을 일으켜 내각을 수립했으며전후영사 겸 좌포도대장이 ..

명온공주(1810년~1832년)조선 순조와 순원왕후 김씨의 왕녀로효명세자(문조)의 친동생이자 복온공주,덕온공주의 친언니로 1823년 김한순의 아들인김현근과 혼인하였으나 오빠인 효명세자와동생인 복온공주가 죽고 얼마 안있어2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현근(1810년~1868년)안동김씨 김한순의 아들로 태어나명온공주와 혼인하여 부마가 되었고'동녕위'에 봉해졌으나 명온공주는 병약하여자식을 남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김병찬을 양자로 들였으며 사후 영의정에추증되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에안장되었으나 1936년 조선총독부의토지 구획 정리로 망우리공동묘지로이장되었고 명온공주와 합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