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의부 2

서울현충원 - 정이형(鄭伊衡) 묘

정이형(1897년~1956년)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독립운동을하기 위해 만주로 망명해 대한통의부에 입단 후사령관 신팔균의 부관으로 독립전쟁에 참여했다만주에 있는 친일단체를 습격했고 정의부가결성되자 사령부관 겸 제1중대장이 되었으며제5중대장 김석하와 함께 국내진입작전을 수행,평안북도 초산군 추동주재소, 단일주재소,여해주재소를 습격해 성공하는 전과를 올렸다이후에도 정의부, 고려혁명당에서 활동하며독립운동을 이어오다 하얼빈에서 체포되었고신의주지방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해방때까지 19년의 옥고를 치르고 나왔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서울현충원 2025.03.26

서울현충원 - 신팔균(申八均) / 임수명(任壽命) 묘

신팔균(1882년~1924년)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를 졸업하여육군 정위까지 올랐으나 1907년 군대가해산당하자 독립군을 조직하기로 마음먹었다경술국치 이후 만주로 망명하였으며 여러독립운동가들과 무오독립선언에 서명하였다지청천, 김경천 등과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독립군 양성에 힘썼으며 1922년 대한통의부가결성되자 군사위원장 겸 총사령관이 되어일본군과 수 차례 전투를 벌여 성과를 올렸다의용군의 일부가 분리되어 다른 독립단체에참여하자 이를 규합하기 위해서 노력했으며독립군 훈련지인 흥경현 왕청문 이도구에서무관학교 생도와 독립군의 합동 군사 훈련을주도하던 중 일본군과 매수된 장쭤린군의습격을 받았고 결국 흉탄에 전사하였다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임수명(1894년~1924년)1912년 서울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중경찰에..

서울현충원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