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순공주(1491년~1524년)조선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신씨의 딸로연산군의 장녀로 남편인 구문경과의사이에서 1남을 두었다. 중종반정으로아버지가 폐위되자 서인이 되었으며시아버지이자 반정 공신이었던 구수영의청으로 남편과 이혼하게 되었다. 하지만류순 등의 청으로 몇 년후에 다시 부부가되었으며 빈 집을 사급 받기도 하였다(혼인 후 작호가 휘신공주로 바뀌었다고 한다) 구문경영응대군의 사위인 구수영의 아들로휘순공주와 혼인하여 능양위에 봉해졌으나중종반정 이후 서인이 되었다. 거기에 더해아버지의 청으로 부인과 이혼하게 되었다가류순 등의 청으로 다시 합쳐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