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 박정희(朴正熙) / 육영수(陸英修) 묘

답사객 2023. 12. 15. 12:36

박정희

(1917년~1979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만주국 중위로 활동하다 광복이 되었다

남조선국방경비대에 들어갔으나

남조선노동당에 입당해 활동하다 발각되어

죽을 뻔 하였고 백선엽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이로 인해 불명예 전역을 했었으나

6.25 전쟁이 일어나자 복직했으며

그 후 제5보병사단장, 제7보병사단장,

부산군수기지사령관,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

제2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지내다

5.16 군사 정변을 통해 집권하여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활동하다 육군 대장으로

전역하여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 후 경제성장 정책 등으로 민심을 얻어

제6, 7대 대통령에도 당선되었으나

유신 헌법을 공포하며 제8대 대통령이 되어

독재 정권의 길을 열어 민주주의를 퇴보시켰다

제9대 대통령이 되어 임기를 수행하던 중

궁정동 안가에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저격으로 서거하였고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졌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육영수

(1925년~1974년)
박정희와 혼인하여

제5~8대 대통령 배우자가 되었다

1974년 8.15 광복절 기념식 날

박정희를 노린 문세광의 총에 의해

저격당하고 서거하였다

장례는 국민장으로 치러졌으며

대통령 임기 중 별세한

유일한 대통령 배우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