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객 2024. 12. 19. 09:00

순화궁

일설에는 조선 중종이 딸인 순화공주를

위해 지어주었기에 순화궁이라고 불렸다고

하지만 중종에겐 순화공주라는 딸은

없었기에 이 유래에 신빙성은 크게 없다

헌종의 후궁인 경빈 김씨의 사저로서

경빈 김씨의 사당 역할을 하다 이완용에게

넘어갔으며 순화궁은 명월관의 분점인

태화관이 되었다. 이곳에서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