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이소선(李小仙) 묘

답사객 2024. 10. 18. 09:00

이소선

(1929년~2011년)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모친으로

아들이 분신자살로 세상을 떠나자

아들의 뜻을 이루어지기 전까지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시신 인수를

거부했으며 매수와 협박에 굴하지 않고

아들의 뒤를 이어 노동 운동에 뛰어들었다

각종 단체에서 의장, 회장 등을 맡으며

노동 운동에 그치지 않고 민주화, 사회

운동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했고 사후 아들 묘 위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