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이옥(李沃) 묘

답사객 2024. 9. 15. 09:00

이옥

(?~1409년)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군사에 능하여 강릉도절제사로 있을 때

침입한 왜구를 크게 격퇴하는 공을 세웠다

아버지 이춘부가 신돈 일당으로 몰려

처형당해 노비가 되어 추방되었다가

우왕 때 복권되어 좌상시에 올랐고

조민수와 함께 창왕을 세우는데

가담하여 이성계 일파에게 공격을

받아 파직되었으며 조선 건국 이후

물러나 있다가 태조 때 다시 복귀하여

태종 때까지 관직을 이어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