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김희갑(金喜甲) 묘

답사객 2024. 8. 9. 09:00

김희갑

(1923년~1993년)

반도가극단에 들어가 일을 하다가

<장화홍련전>에서 사또역을 맡은 배우가

갑자기 잠적하자 대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그 후로

<칠공주>, <에밀레종> 등에 출연하였다

1950년대말 전성기 시절에 임화수의

요구를 거부했다가 구타를 당한 일명

'김희갑 구타 사건'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구봉서 등과 <오부자>에 출연하면서

합죽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서영춘,

곽규석 등과 함께 활동하던 희극배우로

사후 옥관문화훈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