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문용(李汶鎔) 묘

이문용

(1882년~1901년)

흥친왕의 차남으로 영선군의 동생이다

흥선대원군과 여흥부대부인이 연이어

사망하자 형을 대신하여 빈소를 지켰다

일생을 역모에 시달려 고종과 갈등했던

친형과 달리 별다른 화를 입지 않았다

고양군 용강면 정문동에 안장되었다가

1908년 흥선대원군 묘 옆으로 이장되었고

후에 현재의 위치로 이장되고 화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