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구수영(具壽永) / 길안현주(吉安縣主) 묘
답사객
2024. 1. 26. 08:37
구수영
(1456년~1523년)
영응대군의 딸과 결혼하여
그의 사위가 되었으며 성종 때
오위도총부도총관을 지냈다
연산군의 유락을 도우며 한성부판윤에
오르기도 하였으나 박원종 등이
중종반정을 계획하자 이것에 참여하여
정국공신 2등, 능천부원군에 봉해졌다
하지만 후에 연산군의 충복이었다는
이유로 탄핵되기도 하였다
길안현주
(1457년~1519년)
세종의 아들인 영응대군과
대방부부인 송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구수영과 혼인하였으며 사이에서
구희경 등 5남 5녀를 두었다